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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행본] 첨벙첨벙 물을 지켜라

 

 

 

《첨벙첨벙 물을 지켜라》

 

발행일

2019년 8

발행처

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연구원

기획

박원배·부혜은

김수영

그림

박성은

쪽수

106

ISBN

979-11-6502-008-4

 

 

 

도서 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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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등장인물>

 물의 소중함을 똑똑하게 알려주고 싶은 가시머리물의 정령 첨벙이

 팽나무 뿌리에 걸린 첨벙이를 구해준 이후로 첨벙이와 대화하게 된 물지킴이 세미

 

 

  “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?”

  평소에 사용하던 수도에서 더이상 깨끗하고 맑은 물이 아니라, 흙탕물만 나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?

  소중한 자원인 물을 위해서 '내'가 할 수 있는 일, '우리'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?


 과거부터 제주 사람들이 생활용수로, 빨래터, 해수욕, 농업용수 등으로 사용했던 산짓물, 소남머리물, 자구리물, 솜반내와 절곡지물, 지장샘이 동화책 속에선 정령이 되어 말랐던 물을 다시 샘솟게 해 물을 낭비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깨워주는 존재가 되기도,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앗아가는 무서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. 수도관이 새는 것도 아니고, 고장 난 곳도 없는데 집집마다 물이 나오지 않고, 제주도 전 지역 수돗물은 다 흙탕물이 되어 나오고,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해 사람들이 하나둘 아프기 시작한다면? 씻고, 빨래할 물은 커녕 마실 물 조차 구하기 어렵다면?《세미와 산물이》는 꼬마 친구 '세미'와 가시머리물 정령인 '첨벙이'가 들려주는 '물의 소중함'에 대한 이야기이다. 

 

 《세미와 산물이》속 이야기를 통해 물이 귀한 제주도 특성상 용천수를 길어오기 위해 울퉁불퉁한 길을 여러 번 오가고, 무거운 물허벅을 짊어지고 다녔던 과거와는 달리 수도를 통해 쉽게 물을 사용하고 있는 현재, '물'이라는 자원을 우리는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? 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우리에게 도래할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? 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다.

 

 

목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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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물방울 회의 _ 09 

 꼬마 인간 세미 _ 18

 작전 개시! _ 32 

 샘물이 찰랑찰랑 _ 42 

 위험해, 지장 _ 48 

 혼내 주고 말 거야 _ 64 

 한 번만 봐 준다! _ 80 

유형 문화·역사
생산연도 2019년
첨부파일 첨벙첨벙 물을 지켜라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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