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물가涯 달月 삼춘들이 전하는 애월 물 이야기》

 

발행일	2021년 12월
발행처	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
기획	박원배·강수경
스토리텔링	안현미·김명주
구술전사	부혜은·이현경·차승미
사진	강봉래·고인종·강남혁·제주시청 공보과
삽화	신기영
쪽수	109
ISBN	978-89-6010-896-7

 

 

도서 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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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에 걸쳐 애월읍 광령리, 하귀리, 구엄리, 중엄리, 신엄리 분들을 만나 물을 이용한 방식과 경험을 엮은 《물가涯 달月 삼춘들이 전하는 애월 물 이야기》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에서 발간하는 다섯 번째 구술채록 물 이야기이다. 2021년 12월에 발간된 이번 책에서는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용천수를 포함한 오래되고, 새로운 물통들과 함께 쓰고 관리하는 중에도 특별히 앞장서거나 큰 도움을 준 사람들을 위하여 세운 기념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. 업적을 위한 비석에서도 그 당시 물을 얼마나 귀하게 여겼는지를 찾아볼 수 있다. 

 '물 문화'라는 제주도의 고유한 문화에는 오랜 세월 주민들이 함께 쓰고, 힘을 합쳐 관리한 물 안에는 마을의 자연환경, 사회문화, 마을 사람들의 생각,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을 일궈낸 제주 사람들의 지혜가 담겨있다. 수도가 설치되어 힘들게 물을 길으러 다니지 않아도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현재에는 더이상 함께 물을 관리하거나, 여성들이 무거운 물구덕을 지고 다니지 않는다. 하지만, 물 이야기를 기록하는 과정은 제주 사람들이 얼마나 물을 귀하게 여겼는지, 소소하고 담백한 물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애월 지역 구술자 분들이 계시기에 후세에도 전달할 수 있도록 물 이야기가 책으로 묶였다.

 

 

 

목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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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06 발간사

 

 01. 애월읍 

             광령리 _ 08

 

     광령 1리 _ 10

     광령 2리 _ 34

     광령 3리 _ 56

 

 

 02. 애월읍

            구엄리 _ 76

 

 

 03. 애월읍

            중엄리 _ 98

 

 

 04. 애월읍

            신엄리 _ 118

 

 05. 애월읍

            하귀리 _ 150

 

      하귀 1리 _ 152

      하귀 2리 _ 178